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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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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카하랑] 무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엘림하랑] 오메가 버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엘림하랑] 경찰..? AU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엘림하랑] 동양의 한 요괴의 이야기 동화...?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쓰다보니 캐붕이 좀 있습니다.. 크림색 머리카락에 호박색 눈동자, 뾰족하고 기다란 뿔 2개를 가진 요괴는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욕하는 인간들을 싫어해 마을과 많이 떨어진 곳에 혼자 살고 있었다. 그렇게 몇 년동안 인간과 마주할 일 없이 지내던 중, 한밤 중에 들린 쿵 소리에 소리가 난 곳으로 향한 요괴는 흙과 상처투성이인 상태로 의식을 잃은 백발의 인간을 발견했고 잠깐 머뭇거리다 인간을 제가 지내는 곳으로 데려갔다. 빠르게 치료를 마친 요괴는 인간을 지그시 바라보다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 급한 상황이니 어쩔 수 없이 치료 해주긴 했지만 제 앞에 있는 이도 결국 인간이었다. 그들처럼 겁 먹거나 싫어할 게 뻔했다. 최악의 경우, 저를 공격할 지도 ..
[엘림하랑] 엘하 조각글 우리의 공통점은 언제나 과거에 얽매어 산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서로 알고 있었기에 서로에게 이끌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사랑을 나눠서는 안 되는 사이여야만 했다. 우리의 사이는 그저 상처를 핥아주는 동지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그런 사이를 유지하는 건 힘들었다. 우린 어쨌든 인간이니까. 인간은 누군가에게 정을 주고 받고 싶어하고, 한 번 정을 주고 받으면 떼어내기 힘들게 되어있었다. 우리 또한 그랬기 때문에 떼어내기는 커녕, 오히려 조금씩 서로를 원하고 있었다. 어리석게도, 이러면 안 된다는걸 알면서도. 뭔가 이런 느낌의 엘하가 보고 싶어서.. 연성 메이커에서 본걸로 짤막하게 써오기..
[엘림하랑] 수인 AU 수인을 사고 판다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기간 작성한 글이기에 전체적으로 어색할 수 있습니다,. 일상물 너무 어려워 +수인은 귀와 꼬리를 빼곤 거의 사람과 똑같이 생김 엘림스는 원래부터 수인(獸人)에게 별 생각이 없었다. 딱히 안 좋게 생각한 적도 없었고, 그렇다고 그렇게 잘 해준 적도 없었다. 그냥 평범한 인간처럼 대하는게 끝. 그게 인간이라면 지켜야 할 도리이자 기본이니까. 하지만 어쩌다 연락을 주고 받게 된 인간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발을 들인 곳엔 인간이 아닌 것들 뿐이었다. 작품 대신 수인을 두고 손을 번쩍 들며 가격을 제시하는 제정신이 아닌 것들이 가득했다. 여기 저기 상처가 나선 목줄을 차고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이 있는 수인을 보다 못해 나가려는 엘림스에게 이 짓을 개..
[엘림하랑] 조금 다른 발렌타인 데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엘림하랑] 발렌타인 데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